노인환자 진료와 요양을 전담할
대구시립 서부노인전문병원이
내일 개원식을 엽니다.

총 1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42병상 규모를 갖춘 서부노인전문병원은
대구의료원이 수탁받아 운영합니다.

대구시는 지난 2002년 시지노인전문병원이
비슷한 병상 규모로 운영에 들어간 뒤,
이번에 서부노인전문병원을 개원하는데
북구지역에 130병상 규모의 양한방협진체제를
갖춘 노인전문병원을 추가로 설립해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