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44살 한모 씨와 한 씨의 전 부인 38살 최모씨가 화상을 입었고, 5층에 살고 있는
58살 김모 씨 등 주민 3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한 씨가 전 부인과 말다툼을 하다
집 안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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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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