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농산물을 가공하고 명품화하는 사업 등으로
농·어가의 연간 평균 소득이 1억 원이 넘는
부자마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급변하는 농어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평균소득 1억 원 이상
부자마을 200곳을 조성키로 하고
내년도에 이 사업을 신청한 31곳을 심사해
이 가운데 12곳을 순위별로 결정했습니다.
선정된 마을은
상주 용담1리 친환경참배수출단지를 비롯해
영천 매양리 한방마늘 영농조합,
군위 찰옥수수 작목반 등입니다.
경상북도는
조성 대상 한 곳에 5억 원에서 10억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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