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를, 외국인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조성하는 작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2011 세계육상대회 전까지
4년 동안 착착 진행됩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내 대표 축제 17개에 대한
구조조정이 시작됩니다.
약령시축제와 동성로축제,
그리고 오페라 축제와 뮤지컬축제를
하나로 묶어 규모를 키웁니다.
또 주관부서도
문화예술과는 컬러풀 축제,
보건위생과는 약령시 축제,
이렇게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17개 축제를
모두 관광과로 모읍니다.
축제를 관광자원화하겠다는 것이고
외국인을 불러모으기 위한
관광인프라도 확충합니다.
◀INT▶ 이진훈 국장/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캐러비안 베이같은 워터파크와 디즈니랜드같은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인근 20만 제곱미터,
시 경계지역 녹지 2백 5십만 제곱미터에
각각 조성이 추진 중이고
민자유치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S/U)(외국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의 하나인 카지노 유치를 대구시는
내년 핵심사업에 포함시켰습니다.)
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파크,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형 테마파크 조성을
시작으로 동성로와 종로를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도심형 문화지역 조성 등
에버랜드와 예술인촌 헤이리,
거기다 한국민속촌 같은 것이
대구에 속속 들어설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