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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80%가 의정비 인상 반대

이태우 기자 입력 2007-10-18 16:48:30 조회수 0

구미시민 열 명 가운데 8명은 시의원 의정비
인상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미YMCA가 최근 한길리서치에 맡겨
구미시민 800명의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80.5%가 의정비 인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유급제가 시작된 이후 1년 동안 의정활동이
좋아졌다는 평가에도 10.5%만 동의했습니다.

더욱이 응답자의 74%는 기초의원이 유급제로
바뀌어 연간 3천만 원의 의정비를 받는다는
사실도 몰랐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구미에 거주하는 만 19살 이상 800명에게
전화조사 한 것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5퍼센트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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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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