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경북지역은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
무역수지 흑자가 지난 해보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경북의 무역수지 흑자는
18억 7천 4백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늘었습니다.
이는 수출이 41억 2천 8백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 는 반면,
수입은 22억 5천 4백만 달러로
13%나 줄었기 때문입니다.
품목별로는 포항지역의 철강제품이
전체 수출의 60% 이상을 점유해
무역 수지 흑자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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