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41살 이모 여인에게
이 씨의 자녀를 유학 보내 주겠다며
3천 만원 가량을 갈취한 혐의로
44살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자신을 영국 유학생이라고 속여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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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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