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의원들의 의정비 인상과 관련한
각계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어제 도청에서 가진 공청회에서
농민 단체는
의정비 인상이 전국적인 추세인 만큼
적정 수준에서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한 반면,
여성단체와 법조계는
인상을 결정할 구체적인 자료가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경상북도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수렴해 조만간 인상수준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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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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