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이 삼성서울병원 배우기에
나섭니다.

대구의료원은 오늘 오전 11시 반
대구의료원 회의실에서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와 병원 행정에 대한 업무를 교류합니다.

대구의료원은 삼성서울병원에 의사를 파견해
삼성병원 의료진이 수술할때 참관한다든지,
삼성병원 정보센터에 접속해
최신 의학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실질적인 업무교류를 추진합니다.

또 환자가 원할 경우,
대구의료원에 등록한 환자는 삼성병원에서도
똑같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계도 갖추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