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취객들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25살 이모 씨 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9일
대구시 동구에서 술에 취해 길가에 쓰러져 있는
47살 주모 씨의 휴대폰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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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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