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년 동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의 실물경제 동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8월보다 0.2% 떨어졌습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는
지난 해 3/4분기부터
1년 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여전한데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서
수요가 더욱 위축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경북지역은
경주시가 0.6%, 김천시가 0.3% 오르는데 힘입어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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