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대구경북위기는 자업자득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0-11 17:30:33 조회수 0

최근 구미를 떠받치고 있던
삼성과 LG 두 대기업이 주 생산라인을
외국으로 옮겼거나 옮길 것을 검토하자
대구도 직격탄을 맞을 거라며 여기저기서
걱정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대구경북연구원 홍 철 원장,
"진작에 경북대와 금오공대가 합쳐서따로 놀지 않고 제대로 돌아갔다면 어땠을까요?
정치든 경제든 각 분야마다 그런 것들이 하나씩 모여져서 지역의 경쟁력이 돼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못한거죠."
하면서 답답하기 그지 없다는 거였어요.

네, 대구경북이 위기를 맞게 된 것도 자업자득이다 이 말씀이신데, 자칭 리더라고 하시는분들
새겨 들어야겠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