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가
통합을 미루고 있는 대학들의
지원비 삭감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구미사랑시민회의는
구미시가 경북대와 금오공대에 지원하는 예산을
깎으라며 6천여 명이 서명한 청원서를
구미시의회에 냈습니다.
구미시의회는 이에 따라
양쪽 대학 관계자와 시민단체로부터
의견을 들은 뒤 오는 19일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구미사랑시민회의는
두 대학이 통합노력을 하지 않으면
두 대학 협력사업 예산 35억 원 이외에도
모든 지원 예산을 깎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