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오징어 조업 위기

김태래 기자 입력 2007-10-10 15:46:22 조회수 1

◀ANC▶
오징어 성어기를 맞았지만 요즘 어민들은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러시아 어장에 갔던 오징어배들도 큰 소득없이 돌아왔고 출어를 아예 포기하는 어민들도
늘고 있습니다.

김태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8월 러시아 어장으로 떠났던
오징어 잡이 배들이 속속 돌아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선에 대한 기대는 사라지고
남은 건 고생뿐입니다.

◀INT▶ 김복도 기관장/106 동건호
(오징어 안잡힌다 )

CG1)지난해 8천 6백여 톤이던 위판량도
올해는 6천 6백여 톤으로 23%나 감소했습니다.

CG2)어가도 작년에 8kg 한팬에 만6천 6백원이던 것이 올해는 무려 40%나 떨어진 만원에
위판되고 있습니다.

위판량과 어가가 동반 하락하면서
현재까지 위판 금액도 전체적으로
30억원이나 줄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경비조차 조달하지 못하는 배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S-U]한창 조업에 나서야 할 오징어배들이
출어를 포기하고 항구에 정박해 있습니다.

어민들은 줄도산 위기를 맞았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이상표 회장/포항채낚기협회
(감척을 빨리 해야한다 2011년까지 기다리다
보면 다 도산한다)

오징어 성어기에 오징어는 안잡히고
게다가 어가마저 떨어져 오징어조업 전체가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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