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추구하는 구미시가
유래가 없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천 명을 기업 천 개와 1대1로 연결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공단이 생긴 지 36년만 인 지난 달
구미의 기업이 천 개를 넘었습니다.

이에 맞춰 구미시는 8급 이상 공무원 천 명을
뽑아 이들 기업과 1 대 1로 맺어줬습니다.

이름 짓기를 "기업사랑도우미"

기업이 찾아오기 전에 먼저 기업을 찾아
가려운 곳을 긁어 주겠다는 말입니다.

◀ＩＮＴ▶남유진 구미시장
(유래가 없던 일로 찾아가서 맞춤형 기업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입니다)

구미시는 지난 해 7월부터 기업민원을 한 곳에
모아 일괄 처리하는 기업사랑본부를 운영해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적극적으로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ＩＮＴ▶이학민 상무/(주)프로에스엠텍
(자금과 인력수급 등 기업이 아쉬워 하는 것을
듣고 가서 시책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

한 달에 한 번 날을 정해 자기가 맡은
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듣고, 해결해서
처리 결과를 기업에 바로 알려주도록 했습니다.

(S/U)"기업을 찾아가서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이 어떤 열매를 맺게 될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