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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구 국제육상대회가 오늘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세계적 육상 스타들도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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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전초전격인
2007 대구 국제육상대회가 오늘 열립니다.
이 번 대회에는 세계 27개 나라에서
14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16개 종목에서
한치의 양보없는 경쟁을 벌입니다.
이신바예바를 비롯한
육상 경기에서 세계의 내로라하는
선수들도 대거 참가합니다.
◀INT▶로린 윌리암스/미국-하단
(이기고 싶고,노력할 것이다. 결과가
어떨지 장담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자랑스럽게 경기를 마치길
고대한다)
본격적인 경기는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펼쳐지는데 대회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입니다.
◀INT▶박상혁/대구 신암동
(월드컵 경기장 가서 열심히 응원하고,
봉사활동하면 대구 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으로 개최하지 않을까)
◀INT▶문동후 사무처장/
2011 대구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우리 시민들이 열심히 참여해서
선수들을 응원함으로써 대회품격을
높일수 있다,많이 참여해주시실 부탁드립니다)
선수와 시민들이 혼연일체가 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젯밤 열린 환영연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심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쌓인 피로를 풀고
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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