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구 국제육상대회가 오늘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적 육상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열립니다.

2011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전초전격인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27개 나라에서
140여 명의 선수가 16개 종목에 참가해
세계 정상급 실력을 선보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보유자인
러시아의 이신바예바와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멀리뛰기 우승자 러시아 레베데바,
미국의 로빈윌리엄스 등
세계 육상스타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성공은 시민들의 참여에 달려 있다며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지는
오후 3시부터 3시간동안
적극적인 관람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어젯밤 열린 환영연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심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쌓인 피로를 풀고
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