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회복 조짐을 보이던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경기가
이 달에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39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이 달 제조업 업황전망 실사지수는 87로
지난 달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올 들어 제조업 업황전망 실사지수는
지난 4월부터 넉 달 째 떨어지다가
지난 달 9포인트 오르며 반짝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이 달에 다시 떨어졌습니다.
반면, 비제조업 업황전망 실사지수는
83으로 지난 달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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