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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요즘
고 3 수험생들은
마지막 기말고사를 치느라 바쁜데요...
시험이 끝나면
막바지 수능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 지
서성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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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가 한창인 탓에
오후 시간의 대부분을 학교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보내고 있는 고 3 수험생들.
기말고사가 끝난 뒤
수능까지 남은 40여 일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
입시 전문가들은 수시 2학기에 지원했더라도
무게 중심은 수능에 둘 것을 당부합니다.
◀INT▶윤일현/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11월 15일 수능시험 이전에 논구술시험을 치는 수험생은 기출문제 중심으로 정리를 하되
학습의 중점을 수능에 둬야 합니다."
새로운 책 보다는
손 때 묻은 책을 활용할 것을 충고합니다.
문제 풀이의 양을 늘리기 보다는
교과서적인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INT▶이진호/범성교육연구소장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알맞은 학습계획을
세워서 스스로 믿고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한 번 다시 본다는 기분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자기가 선택한 영역은
절대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합니다.
◀INT▶한갑수 경상여고 진학부장
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장
"지원하고자 하는 목표 대학의 전형방법에 대한 준비 즉 수능반영 영역과 가중치 영역,
탐구영역도 필요한 과목 시간을 더 안배해서."
남은 40여 일 동안 마지막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서는 건강과 자신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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