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솔라시티 사업이 민간부문의 호응으로
점차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3.7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구시는
혁신도시에 20 메가와트,
솔라캐노피 사업 50메가와트 등
2012년까지 80메가와트 규모의 설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백억 원 단위의 '탄소펀드'를 조성해
태양광 발전과 풍력발전 설비를 하고
전기 판매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권인
CDM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설비와 투자를 병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솔라셀 생산기업인 미리넷 솔라가
100메가와트급 생산시설을
다음 달 안에 완공하는데 이어
대구에 태양광 소재와 부품, 모듈까지
일괄생산하고 설비하는 공장들을
추가 조성하는 등 GT관련기업들의
대구지역 사업확장이나 진출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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