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상징물로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경주타워가
디자인 공모 당시 탈락했던 작품 이미지를
고스란히 도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오수동 사무총장
"황룡사 9층탑을 양각으로는 재현못하게 하니까
음각할 수 밖에 없고, 음각하면 그런 비슷한
모양이 나올수 있지 않겠습니까? 도용한 게
아닙니다" 라며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했다고 강조했어요.

허허, 누가해도 비슷한 이미지가 나온다면야
굳이 공모를 하지 않아도 될 뻔 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