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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잇따른 방화 수사 집중

도성진 기자 입력 2007-09-27 10:20:59 조회수 1

추석 연휴 기간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3일 새벽 2시 40분 쯤
대구시 월성동 옛 비상활주로 터에서
인근 중고차매매상사 소유 차량에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2대가 전소되는 등
모두 9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주변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불을 지른 점으로 미뤄
중고차매매상과의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23일 오전 9시 쯤에는
서문시장 4지구 1층 액세서리 점포에서
불이 나 인근 점포 20여 곳을 태우고
손님과 상인 등 4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날 당시 54살 이모 씨가
자신의 몸과 복도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붙였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
이 씨는 중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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