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말뿐인 패션도시

윤태호 기자 입력 2007-09-26 15:56:21 조회수 1

대구시는 스스로 섬유와 패션도시라고 하지만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하나같이 지역을 떠나
서울이나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껍질만 패션도시라는 지적이 많은데.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여은아 교수(서울여자)
" 문제는 일자리가 없다는 겁니다.
실력을 쌓아서 더 좋은 곳으로
옮기고 싶어도 지역에는 갈데가 없으니까
모두 서울로 가는 겁니다."라며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고 했어요.

허허! 패션도시인데도 패션 전공자들이
일할 곳이 없다니....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것 같습니다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