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5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노래방에서 전기합선으로 보이는 불이나
6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모니터에 연결된 배선에
몇개의 단락흔이 나타나는데다
불꽃이 튀는 소리가 난 뒤,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노래방 사장 57살 조모씨의 진술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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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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