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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고향 찾을 생각에 들떠 계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는
결코 마음 편히 보낼 수 없는 시간입니다.
추석 연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
서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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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수능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수험생들은
추석연휴를 어디서 어떻게 보내야 할 지
걱정거립니다.
때문에 이 학교는
추석 전날까지 교실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INT▶ 장혁준 / 고 3 수험생
"교실 개방해주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와서 친구들이랑 자습을 하고."
◀INT▶ 송영민 / 고 3 수험생
"좀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아침에는
2시간 정도 공부하고 10분 휴식을 한다든지."
교사들은, 욕심을 내기보다는
기본개념 정리와 취약 단원 보충에
시간을 할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옥정윤 교사 / 대륜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기본학습내용을 잘 정리하고 분석하고 새로운 문제유형에 적응할 수 있는
적응력을 키우는 기회로 삼는게 중요."
특히, 사회나 과학탐구 영역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정리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기출문제와 오답 정리,
시간 안배 연습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INT▶윤일현 진학지도실장/송원학원
"모의고사를 비롯해 올들어서 치른 각종
시험지를 내놓고 틀린부분을 다시 확인하면서 그 주변개념을 교과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S/U)
"입시 전문가들은 심신이 지쳐있는 수험생들은 이번 추석연휴에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
막판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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