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추석 대목을 맞아 붐비는 시장에서
장을 보러 온 할머니의 가방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52살 김모 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전
대구시 중구에 있는 한 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온
78살 안모 할머니의 50여만 원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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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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