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시행하고 있는
`경관보전 직불제 사업'이
농촌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관 보전 직불제 사업을 처음 실시한
지난 2005년 사업대상지가 4곳이었지만,
지난 해 6곳, 올해는 8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그 결과 경관 보전 지역에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
상주시 이안면 지산리 연꽃단지의 경우
지난 7월부터 사진작가나 관광객
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면서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경관 보전 직불제 사업은
논,밭에 일반 농작물 대신에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는
메밀이나 유채, 해바라기 등을 심는 농가에
손실을 보전해 주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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