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해
공공임대 아파트로 활용하겠다는 정책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공공택지에 건설된
민간 미분양 아파트부터
분양가의 60에서 70%선에서 매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전국의 15%를 차지하는
대구지역 부동산 업계는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대부분 매입 대상 아파트가 아닌데다
매입 단가면에서도 기존 아파트 계약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실질적인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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