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와 집행부간의 갈등이
일단 봉합됐습니다.
시의회는 오늘 오전 시의회 회의실에서
의회를 무시하는 듯한 시장의 언행에 대해
해명을 들은 뒤 시장의 유감 표명과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의원총회 자리에서 시장과 일부 시의원간에
고성이 오가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 했지만, 집행부와 의회가
감정대립을 하는 것처럼 시민들에게
비치는 것은 좋지 않다는 판단 아래
사태를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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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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