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 밤 10시 15분 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에 있는
60살 김모 씨의 집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가정 불화로 화가 나 거실 입구에
이불을 모아 놓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김 씨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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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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