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술 취한 손님이 잠든 사이
손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식당주인 38살 최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자신의 식당에서
술에 취해 잠든 손님 김모 씨의 지갑에서
은행 현금카드를 꺼내 50여 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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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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