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규모 모바일 타운 조성 추진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9-18 17:30:10 조회수 0

◀ANC▶
휴대전화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생산시설이 해외로 이전되고 있지만,
모바일 산업은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어느새 대구의 큰 산업의 축을 이루고 있는
모바일 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시가 대규모 모바일산업 집적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전 세계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대부분 개도국 위주의 저가폰 입니다.

중국 등에게 저가폰 시장을 내주면서
국내 휴대전화 제조 경쟁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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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른바 휴대전화와 PMP, MP3,
노트북 같은 기능들이 복합 내장된 단말기들이 출시돼 기존 휴대전화를 교체하기 시작하면서
그 수요는 여전히 빠른 속도로 늘 전망입니다.
<-- CG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
대구시는 일명 'M타운'이라 이름 붙인
모바일산업 집적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북구에 백만 제곱미터 넓이의 단지에
모바일 부품소재센터와
융복합서비스 테스트베드를 조성해
기업과 사람이 몰리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INT▶ 서상우 팀장/대구시 신산업팀
(모바일 진흥원 등이 들어 있습니다만
그런 것을 확대하는 등 R&D 기능을 넣고
배후에는 정주여건을 넣어서)

이를 토대로 통신, 로봇 같은 관련 부품산업을
육성한다는 것입니다.

◀INT▶ 주대영 연구위원/산업연구원
(모바일은 하나의 씨앗이고 모바일을
더 벗어나서 큰 범위를 가지고 산업전체를
이끌어주는 식이다.)

조성이 완료되는 5년 뒤면
대구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국내 최대규모의 모바일 밸리가 대구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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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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