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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이티 산업의 수도를 자부하는
구미시에 또 하나의 디지털 인프라가
건설됩니다.
전자·정보 산업 발전 과정을 홍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디지털전자산업관"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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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수출을 300억 달러 이상 씩 하고,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지라고 내세우는 구미시지만 아직 변변한 전시컨벤션 시설 하나 갖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생산 공장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오늘 기공식을 한 "디지털전자산업관"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는 대안입니다.
385억 원을 들여
전시실과 국제회의실을 갖춘 지하 1층에
지상 2층, 연면적 만 5천 제곱미터 짜리
건물을 2천9년까지 짓습니다.
◀INT▶이동수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산업관 건립으로 바이어가 왔을 때 미팅도
하고 신제품 전시도 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4개국어 통시 통역시설을 갖춘
국제 회의장은 구미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습니다.
◀INT▶남유진 구미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차원에서 기업지원 시설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경제적 파급 효과 뿐만 아니라 구미산업단지
구조 고도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구미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U)"전자산업관이 완공되면 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구미를 떠받치는 첨단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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