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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북한을 새로운 거래처로

윤태호 기자 입력 2007-09-17 18:37:06 조회수 1

주식회사 BSG(비에스지)와 세원섬유 등
지역의 섬유업체 2곳이
남북교류 협력 지원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공업 원자재 대북지원 사업' 업체로 선정돼
폴리에스테르 원단 71억 원어치를
북측에 팔게 됐다는데요..

주식회사 비에스지 한중섭 상무는
"수출과 내수가 모두 힘든 요즘같은 시기에
물건을 팔 수 있는 곳이
새로 생겼다는 것이 어딥니까?
앞으로도 계속 거래를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러면서, 큰 기대에 부풀었어요..

네! 다른 곳도 아니고
'북한'이 새로운 거래처라니,
세상이 변하긴 변한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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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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