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와 금오공대를 통합하라는
구미시민의 청원서명운동이 오늘부터
펼쳐집니다.
구미사랑시민회의는 오늘부터
경북공대가 금오공대로 이전하는 방식의
통합을 촉구하는 범시민청원운동을 전개합니다.
이같은 통합 방식은 지난 4월 경북대 총장이
제안한 4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지만,
양쪽 대학내 복잡한 문제 때문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미사랑시민회의는 연말까지 두 대학이
통합하지 않으면 구미시가 양 대학에 지원하는
34억 8천만 원 가량의 예산을 중단하는 내용의
시민청원운동으로 전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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