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인
현대모비스가 김천에 공장을 짓기 위해
오늘 기공식을 했습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건설과 더불어
도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대모비스 김천공장은
김천 제 2 지방산업단지 안
13만 7천 제곱미터의 터에
건물 4만 3천 제곱미터의 규모로 건설됩니다.

우선 1단계로 560억 원을 투자해
내년 이맘 때 자동차 전조등 공장을 완공하고
2천13년까지 차자 공장을 확장해 나갑니다.

◀ＳＹＮ▶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
(지역 경제에 활력을 넣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이 공장에서만
800명이 일하게 됩니다.

협력업체 직원까지 합치면 새로 2천여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김천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ＩＮＴ▶박보생 김천시장
(취약한 공단 안 산업을 다변화 하고
고도화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상북도는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김천과 구미,칠곡, 대구, 경산과 영천에 이르는
자동차 부품산업 벨트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S/U)"김천시는 현대모비스 공장 건설이
혁신도시와 함께 새로운 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