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가
오늘 김천에서 공장 기공식을 엽니다.
오늘 오후 3시 김천시 제2지방산업단지 안에서
열리는 기공식에는 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과
임직원, 지역민 등 천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현대모비스 김천공장은 14만 제곱미터의 터에
내년까지 천 300억 원으로 자동차 전조등을
만드는 공장을 먼저 짓고, 2단계 공장은
2천11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김천시는 공장이 가동되면 20여 개의
협력업체를 포함해 2천여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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