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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유비쿼터스 도시로 만들기 위한
'u-시티' 프로젝트의 기본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u-시티 프로젝트'결과물은 2011 대회 때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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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이나 자동차, 가구 같은
사람의 일상생활 주변 기기와 시설물에
컴퓨터 칩과 센서가 내장돼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작용하는 것을
유비쿼터스라고 합니다.
주변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해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대구시는 동구의 혁신도시와 이시아폴리스,
그리고 월드컵경기장과 선수촌 일대에
유비쿼터스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S/U)(u-시티 프로젝트는
일부 정해진 지역 내에 유비쿼터스 환경을
조성해서 시범 서비스하는 테스트베드
조성 형태로 추진됩니다.)
또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때는
경기장과 선수촌 일대에
유비쿼터스 환경을 조성해
선수기록 관리부터 보안에 이르기까지
일괄 관리, 통제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신택균/u-시티 프로젝트 수립
(ID카드를 가지고 자기가 이용할 수 있는 출입관리라든지, 원 카드시스템으로 결제라든지
이런 것을 다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구시는 우선 65억 원 정도를 들여
테스트베드를 구축, 운영하는 한편
2011 프로젝트와 연계한 'u-시티 프로젝트'를
앞세워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경쟁에서
한발 앞서간다는 계획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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