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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u-city 테스트베드로 조성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9-11 11:59:09 조회수 0

대구를 유비쿼터스 도시로 만들기 위한
'u-시티' 프로젝트의 기본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대구시는 동구의 혁신도시와 이시아폴리스,
그리고 월드컵경기장과 선수촌 일대에
유비쿼터스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2011 대회 운영을 위해
유비쿼터스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으로
기본 방향을 잡았습니다.

유비쿼터스 환경 조성의 전제조건인
각종 컴퓨터, 가전제품, 통신기기 등의
표준화가 돼 있지 않아,
대구시는 'u-시티 테스트베드' 구축을
1차 목표로 잡았습니다.

대구시는 우선 65억 원 정도를 들여
테스트베드를 구축, 운영하는 한편
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유비쿼터스 환경을 갖춰
선수들의 기록이나 대회성적 등을
자동기록하는 등 센서와 RFID기술을 동원한
첨단 대회 운영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대구시의 'U-시티'조성작업은
올 연말 정부의 유비쿼터스환경 조성을 위한
표준화 입법작업이 완료되는대로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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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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