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부도금액은
866억 6천만원인데,
이 가운데 제조업의 부도금액이
335억원으로 전체 40%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도,소매업 301억원,
건설업 135억원 순이었습니다.
이는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조업의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전체 부도금액은 지난해보다
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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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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