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힘찬 도전이 펼쳐지는
제 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 김천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함께 하면 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앞으로 닷새 동안 열전이 펼쳐집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편견을 이해로, 함께 하는 더 큰 세상을
만들어 가는 제 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ＳＹＮ▶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를 알립니다!)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모두 22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

개회식 식전행사로는 '함께 하는 꿈'을
주제로 한 '소통의 고리'가 선보였습니다.

(s/u)"개회식 행사는 장애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아름다운 노력을 '함께 하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를 통해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함께, 굳세게,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주 개최지인 김천시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8개 시·군에서 열립니다.

경상북도는 세심한 경기 준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물을
준비했습니다.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대회 기간 2천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선수 보조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