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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집단폭력사태 경찰 수사

윤영균 기자 입력 2007-09-07 10:45:58 조회수 0

어제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의
신축 아파트에서 일어난
시행사측과 시공사측 간의 집단폭력사태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다친 용역업체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하는 한편 주민들이 촬영한
캠코더 화면을 분석해 관련자들을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는
시공사가 시행사로부터 공사대금 140억 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법적 소송과
물리적인 마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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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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