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 경북의 기업들 가운데
제조업은 자금사정이 좋지 않았던 반면
비제조업은 전달 보다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기업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자금사정 실사지수가 88로
7월의 94보다 떨어졌습니다.
반면 비제조업은 98로
7월의 91보다 올라 대조를 보였습니다.
제조업의 경우
매출 감소와 대출금리 상승,
외상 결제 증가 등의 이유로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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