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가장 주목 받는 것 가운데 하나가
황룡사 9층 목탑을 형상화한 경주타워입니다.

높이 82미터의 웅장한 경주타워에서는
엑스포 기간에 하루 한 차례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황룡사 9층 목탑의 탄생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영상쇼가
경주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레이저와 불꽃, 입체사운드 등 첨단기술로
천년을 지킨 사람, 천년의 문화,
새로운 희망의 빛 등 7막을 표현하며
15분 동안 경주타워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높이 82미터의 경주타워는 기록으로만 남은
신라 황룡사 9층탑을 유리건축물 안으로
관통시킨 모습으로 엑스포 기간 동안
하루 한 차례 야간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입니다.

◀ＩＮＴ▶최영조 사무처장/경주엑스포
(낮에는 82미터 높이에서 전망대로
밤에는 멀티미디어쇼로
레이저, 불꽃, 영상, 불꽃이 어우러져.)

전망대에서는 엑스포 공원 뿐 아니라
보문단지까지 한눈에 들어오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디지털로 보여주는
전시관 등도 갖추고 있습니다.

(S/U)신라 황룡사 9층탑을 통과시킨 형상의
경주타워는 경주엑스포의 하이라이트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천년고도 경주의 상징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