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편의점과 슈퍼마켓, 미용실
등지에서 수천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3살 Y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Y씨는 지난 2004년 6월
대구시 지산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천 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대구와 울산, 마산의
편의점과 슈퍼마켓, 미용실 등에서
모두 20차례에 걸쳐 7천 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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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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