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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심뇌혈관 질환 관리 시범사업

도건협 기자 입력 2007-09-03 19:11:27 조회수 0

심·뇌혈관 질환 등록관리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됐습니다.

오늘부터 대구에 사는
만 30살 이상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는
시범사업에 참가하는 병·의원에 등록하면
병원 방문 예약일과 검사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고 개인별 위험요인에 따라
맞춤형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 65살 이상 등록환자에게는
월 한 차례 진료비는 천 원,
약제비는 최고 3천 원까지 지원해줍니다.

또 장기간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울 때는
보건소의 개별 전화상담과 방문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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