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실물경기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산업생산지수는
각각 94.4와 210.7로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대구는 8.4%, 경북은 19.9%가 높아졌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넉달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입니다.
같은 기간 출하는
대구 5.5%, 경북 21.2%가 증가했고,
재고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15%와 19.8%가 늘었습니다.
대구지역은 자동차, 고무.플라스틱,
기타 전기.기계 등의 생산이 늘었고
경북은 전자부품과 영상음향기계, 자동차,
사무회계용 기계 등의 생산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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