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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찰, 후진국형 교통사고 줄이기

권윤수 기자 입력 2007-08-30 06:02:17 조회수 0

최근 대구에서 이른바, 후진국형
교통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까지
대구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 늘었고
사망자 122명 가운데
48.3%가 '차가 사람을 친 사고'이며,
15.5%가 '차가 이륜차를 친 사고'고 나타나
이른바 후진국형 사망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최근 5년 동안 교통사망사고가 가장 많았던
9월을 앞두고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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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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