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시행 방침에 반발해
대구와 경북지역 의원들도 내일 오후
휴진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의사회는
내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휴진하고
비상총회를 열기로 했고,
경북의사회도 같은 시간 휴진하고
시·군별로 비상총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대부분은
휴진에 참가하지 않고 정상진료를 합니다.
정부는 현행 상품명 처방이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을 준다며
일부 약품에 대해 복제약 처방을 허용하는
성분명 처방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