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시가 당초 계획보다
대폭 확대된 국제지식산업도시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낙동강 연안개발 사업도 추가됐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로 추가된 사업은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과 경남과의 연계성을 전제로 한
낙동강 연안개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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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4조 8천억 원을 들여
왜관에서 경상남도 창녕까지 23킬로미터 길이의
낙동강변 도로를 건설하고
낙동강을 따라 로봇산업과
항공우주 부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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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를 낙동강변에
조성한다는 것이 골잡니다.

◀ＩＮＴ▶ 한동수 /낙동강 연안개발 발제자
(항공소재부품단지라든가 사천에 관련 산업과의
연계성을 생각할 때 교통이 가장 좋은 곳이
이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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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연안개발이 포함되면서
국제지식산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모두 11개 과제에 사업비도 18조 5천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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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여야 정당과 차례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구체화시킨다는 계획이어서
프로젝트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권태형 정책기획관/대구시
(다른 의견이라든가 혹은 더 좋은
아이디어라든가 이런 것을 계속 담아가면서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그런 계획입니다.)

(S/U)(대구 30년 미래를 책임질
국제지식산업도시 프로젝트는 다음 달
대구시 정책으로 확정돼
정부 각 부처에 전달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